어떤 책일까
일본의 개그맨으로 시작하여 작가, 공연 기획자로 훌륭하게 변신한 그의 사고방식을 아는 것은 특히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팔고자 하는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몇몇 책 내용을 발췌하여 작가의 사고방식이 어떤 면에서 독특하고 배울 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돈을 벌지 말고 신용을 벌어라 신용이 있으면 현대의 연금술사이다.
호감도가 아닌 신용을, 알려진 것을 넘어 인기를 얻어라.
TV에 나오는 탤런트들을 신뢰하는가? 적당히 얼굴만 알고 있는 정도의 탤런트를 말한다. 아침방송에서 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를 연발하면 어떤가? 다음맵에서 그 음식점을 찾아보겠지? 그럼 생각보다 별점이 낮은 것에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탤런트 들은 자신이 돈을 버는 환경에서 그냥 그런 음식도 눈을 뒤집어 주며 “맛있다”를 연발해야 돈을 받게 된다.
현대는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의 시대이다. 몇 초만으로 사람들의 평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자신을 속이는 표현보다는 자신이 느낀 바, 생각한 바를 그대로 발신하는 것이 신용으로 이어지며 자신들의 팬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
입구에서 돈을 걷지 마라, 수익화 타이밍은 뒤로 밀어 가능성을 높여라.
본 글(민짱)도 소수에 사람이 볼 테니 저자(니시노 아키히로)의 사고방식을 빌려서 내 식으로 표시해 보겠다. 만약 이 글의 살을 더 붙여 유료 1,000으로 해서 팔면 어떨까?
무슨 X소리냐? 나니까 그냥 그냥 와서 의리로 보고 있다!
흠, 진정하시라 나도 그럴 생각 없다. 앞에서도 돈은 신용이다고 말했다. 그래 신용을 벌어야 한다. 누가 나를 알고 신용한다고 유료로 덥석 결제를 할까?
그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소비자의 신용을 먼저 탄탄히 쌓아가는 것이 어떤가?
시간이 걸리지만 확실한 방식이다. 양질의 블로그를 매일, 매정시간에 무료 공개로 등록을 하고 점점 나라는 존재를 알린다. 유튜브로도 콘텐츠를 공개하고 전자책도 무료로 공개하고.
모든 것을 무료로 해서 나에 대한 소비자의 신용도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 나의 콘텐츠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한 줌미팅을 유료로 진행하는 것이다.
너무 간략화해서 말하는 것이라. 비난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읽으셨으면 좋겠다. 신용도도 없으면서 돈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말라는 것이다.
무료공개를 비판하는 인간에 미래는 없다.
“가치 있는 것을 무료로 공개해 버리면 다음에도 무료로 요구할 것이다. ”라는 사람이 있다.
잘 봐라.
텔레비전 방송도 무료 공개 하지 않는가? 예능 방송도 우선 정해진 시간에 공개하고 그 시간에 못 본 사람들에게 유료 공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도 모두 무료로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지만 수익화는 인형, 완구품 등 파생 상품을 통해 수익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먼저 신용을 쌓고 수익화는 나중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발신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신용도는 올라가고 그 가치를 수익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한 가지 포인트는 수익화는 철저하게 연구하여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신용도를 쌓는 것은 수익화를 위한 과정이지 이타주의자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님을 생각해야 한다.
고객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낼 “계기”가 없는 것이다.
당신이 열심히 글을 지어 16,000 원의 책을 출판한 경우를 생각해 보자. 고객은 그 돈이 없을까? 커피 사는 것에 2배 이상 해당하지만 책 살 돈이 없을 리 만무하다. 다만 서점에 가서 당신 책을 보고 16,000원을 낼 계기가 없는 것이다.
책을 안 본다. 서점에 안 간다. 가도 평대에 당신 책이 없다? 즉 책만 출간한다고 저절로 팔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된다.
나라면 동네 미용실에 책 100권을 뿌렸다. 가상 고객에게 책이 알려질 기회를 늘리는 것이다.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왔다. 심심하다. 책을 손에 든다. 재미있다.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고 싶다.
끝 서점까지 가서 책을 구입한다!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2017년 일본에서 출간된 책으로 한국에서는 2021년에 출간되었다.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고파는 행위에 있어 트렌드가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도 저자의 사고는 10년 이상 미래에도 통용될 수 있는 내용이라 믿는다. 자신이 소중하게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를 통해 수익화하고 싶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을 배운 모두가 읽어 주었으면 한다.
특히 와닿는 부분은?
뛰어들 용기는 필요 없다. 필요한 것은 “정보”다.
행동하지 않는 인간은 자신이 행동하지 않는 이유를 금방 “용기” 탓을 한다.
“그때 용기가 없어 OO 하는 것을 못했어”
아니다. 용기는 필요 없다. 정보가 없는 것이다.
지하철을 혼자 탔을 때를 기억하는가? 용기가 필요했나? 아니면 지하철 타는 법이란 정보가 필요했을까? 따라서 무엇을 추진하는 것은 정보가 필요하며 용기가 아닌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주저하는 것은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그만큼 관심도가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짱의 감상 포인트
3개월 단위로 다시 읽고 싶은 책, 읽어 보며 나에게 필요한 것은 신용, 정보, 인기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짚고 넘어갈 때 활용할 책이다.
독자를 위한 한마디
나는 5점 만점에 별 5점으로 랭크시켰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읽어 주시기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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