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끝까지 해내는 힘 - 아이에게 물려줄 진정한 유산
나이가 반백살 가까워지고 독서가의 흉내를 내고 있자니 정말 인생의 정수를 슬쩍 맛본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지나온 선택에서 이렇게 했으면, 저렇게 선택했으면... 하는 모든 생각이 나를 누르고 고민시키고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다.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자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볼 때, 혹시 짠한 마음이 떠오를 때가 있는가? 좋은 옷을 입히고, 먹고 싶다는 것을 마음대로 먹이고, 가고 싶다는 곳에 호기롭게 휴가를 써서 데리고 가지 못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아이가 하고 싶은 것 다 해주면 교육상 안 좋아요.""애도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으면 슬슬 알 때가 되었어요."이런 말들에도 물론 일리가 있지만, 부모로 태어난 이상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같은 마음일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