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은 나의 힘! 민짱입니다.
일론머스크 책 이전 장이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오세요.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1장 ~ 6장] 일론 머스크가 인류TOP 티어 기업가인 배경!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7장 ~ 11장] 28살에 백만장자된 일론 머스크, 비결을 살펴보자!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12장 ~ 19장] Super Hard Work!(Feat. 스티브잡스)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20장 ~ 30장] 테슬라, 스페이스X. 3번 실패와 성공
31장에서 50장까지 책 내용도 정신 없이 지나간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근 10년, 세계최고 부자를 위해 토대를 만들어 두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테슬라는 물론 스페이스X 그리고, 솔라시티, 보링컴퍼니 등. 오바마와 트럼프와 만나는 장면도 나온다.
또, 40장에서 드디어 오픈 AI 설립과 샘 올트먼을 만난 이야기가 소개된다. 손에 책을 들고 읽어 보시라~
이번 글에서는 40대 회사원도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힌트를 머스크의 성격에서 3가지를 정리해 본다.
바로 한다! 행동력
센스와 행동력, 그중 행동력은 머스크에서 배울 수 있는 벤치마크 포인트이다. 머스크는 그 성향을 다른 회사 직원들도 갖추었으면 하고 요구하는 순간도 빈번했다. 다임러클라이슬러 그룹에서 투자를 위해 테슬라를 방문할 때, 바로 전기 스마트카 시제품을 서둘러 만들어 PT만이 아닌 시제품 시승으로 기대를 높인 점, 보링컴퍼니를 설립하여 하이퍼루프 실험을 위해 터널을 파는데 어느 정도 걸리는지 파악하고 2주로 답변을 얻자 바로 실행을 시킨 점 등이 그의 행동력을 보여 주는 좋은 에피소드이다.
테슬라 생산현장과 스페이스X의 로켓발사 현장을 자신의 사무실에서 동시 확인하며 생산현장이 더딘 구간을 파악하면 책임자를 찾아 단도직임으로 문제 설명과 대안을 요청하는 머스크의 모습은, 확실히 부하 직원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아 보였을 것이다.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사실 일을 잘하고 있는 수십 명의 다른 직원들을 배려하지 않는 처사지요. 내가 문제 지점을 고치지 않으면 열심히 일하는 다른 많은 직원들에게 피해가 되는 겁니다.
머스크의 말이다.
I am not 폼생폼사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공장을 인수할 때, 엔지니어들의 조립 현장도 자신의 사무실? 칸막이 가깝게 배치했으며 자신의 책상을 사방이 뚫린 한가운데 놓았고, 책상 밑에는 베개를 두어 필요한 경우 거기서 잠을 잘 수도 있게 했다.
머스크에게 폼은 없다. 그의 비전과 그 비전을 앞당기기 위한 시간을 끌어 댕길 수 있다면 그에 최적인 환경이 그에게 베스트였던 것이다.
효율극대화, 오직 꿈을 향해 !
머스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집착에 가까웠다. 머스크 의견에 반대하는 경우, 집요하게 그 의견의 근거를 물고 늘어졌어 어느새 부하들은 머스크의 목표가 무엇인지 재빨리 파악하고 계속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머스크를 대하는 최상의 결과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요구사항, 현재까지의 프레임 등에 익숙한 사원들에게 머스크는 물리법칙에 어긋나는 것 빼고는 모두 권장사항으로 여기고 업무 진행을 요청한다.
또, 머스크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같은 공간에서 일하게 했다. 즉 "엔지니어처럼 생각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는 엔지니어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이 머스크에게는 있었다.
머스크에게 배울 점은 왕성한 호기심, 그리고 그 호기심을 풀겠다는 뒤지지 않는 열정도 생각해 봐야 한다. 면접을 하거나 생산현장에서 엔지니어를 만날 때, 항상 품고 있는 질문을 바로 부딪혀 보는 성격! 기술 토론을 사랑하는 성격도 배울 점에서 빼면 아쉽다.
그동안 원가가산 방식으로 우주산업 관련 부품이 한없이 비싼 것도 다 이런 참지 못하는 머스크가 하나하나 고쳐 놨다. NASA가 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하는 래치가 개장 1,500달러 일 때, 스페이스 X 한 엔지니어는 화장실 칸막이에 사용되는 걸쇠를 개조하여 30달러로 만든 사례도 유명하다.
본 블로그 글을 다음 글로 마무리하겠다.
머스크의 생산 알고리즘이다. 다만 생산현장의 팁만이 아니라 삶에 태도에도 유용한 내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모든 요구사항에 의문을 제기한다. : 모든 요구사항에는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 나와야 한다. 똑똑한 사람들의 요구사항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 부품이든 프로세스든 가능한 한 최대한 제거하라. : 나중에 다시 추가해야 할 수도 있다. 그대로 제거한 채로 문제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 단순화하고 최적화하라. : 위 단계 이후 실행한다.
- 속도를 높여 주기를 단축하라. : 2단계, 3단계 실행 후 속도를 높일 것을 궁리하라.
- 자동화하라.: 마지막 단계에 해야 할 작업
그 알고리즘을 지키기 위한 부수사항
- 모든 기술 관리자는 실무 경험을 갖춰야 한다.
- 서로 일에 이의를 제기하는 어려운 동지애는 위험하다.
- 틀려도 괜찮다. 다만 잘못된 것을 옳다고 우겨서는 안 된다.
-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팀원에게 부탁하지 마라.
-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마다 경영진을 만나려 하지 마라. 경영진 마로 아래 직급의 간부 또는 두 직급 위 관리자부터 만나 해결책을 강구하라.
- 직원을 채용할 때는 올바른 태도를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한다. 기술은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를 바꾸려면 뇌 이식이 필요하다.
- 광적인 긴박감이 우리의 운영원칙이다.
- 유일한 규칙은 물리 법익에 따른 것들뿐이다. 그 외의 모든 것은 권장 사항이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책 > 국내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패자가 되는 31가지 원인! 이것만 피하면 당신도 인생의 승리자! (2) | 2023.10.21 |
---|---|
힘든 직장생활을 극복하고 인생의 변화를 위한 3가지 방법(feat. 브라이언 트레이시) (0) | 2023.10.09 |
[일론 머스크 20장 ~ 30장] 테슬라, 스페이스X. 3번 실패와 성공 (3) | 2023.09.21 |
[일론 머스크 12장 ~ 19장] Super Hard Work!(Feat. 스티브잡스) (2) | 2023.09.17 |
[일론 머스크 7장 ~ 11장] 28살에 백만장자된 일론 머스크, 비결을 살펴보자! (5) | 2023.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