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IT" 트렌드 분석에서 실무까지 "민짱" :: [일론 머스크 20장 ~ 30장] 테슬라, 스페이스X. 3번 실패와 성공

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아웃풋은 나의 힘! 민짱입니다.

나무위키


 
일론머스크 책 이전 장이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오세요.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1장 ~ 6장] 일론 머스크가 인류TOP 티어 기업가인 배경!

 

[일론 머스크 1장 ~ 6장] 일론 머스크가 인류TOP 티어 기업가인 배경!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본인 이름으로 그대로 나온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나를 키운 것은 역경이었어요. 그래서 견딜 수 있는 고통의 한계점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지요 본 책에서 태

min-chan.tistory.com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7장 ~ 11장] 28살에 백만장자된 일론 머스크, 비결을 살펴보자!

 

[일론 머스크 7장 ~ 11장] 28살에 백만장자된 일론 머스크, 비결을 살펴보자!

아웃풋은 나의 힘! 민짱입니다. 일론머스크 책 1장부터 6장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오세요.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1장 ~ 6장] 일론 머스크가 인류TOP 티어 기업가인 배경!

min-chan.tistory.com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12장 ~ 19장] Super Hard Work!(Feat. 스티브잡스)

 

[일론 머스크 12장 ~ 19장] Super Hard Work!(Feat. 스티브잡스)

아웃풋은 나의 힘! 민짱입니다. 일론머스크 책 이전 장이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오세요. [책/국내도서] - [일론 머스크 1장 ~ 6장] 일론 머스크가 인류TOP 티어 기업가인 배경! [일론 머스

min-chan.tistory.com

20장에서 30장까지는 전기 자동차 테슬러 사업의 시작과 스페이스X의 로켓발사 3번의 실패 끝의 4번째 성공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을 진행함에서 드러나는 머스크의 3가지 성향과 홈런 포인트(배울 점)를 정리해 본다.

레볼루션을 위한 갈망
머스크는 사업성 분석이 안정적인 기존 사업 추진은 시야에 없음.
사업 프로세스 추진에도 기존 프로세스가 비효율적이다 판단되면 변경하고자 노력
새로운 열망, 변화 및 혁명에 대한 갈망이 세계TOP 급

그동안 로켓으로 위성을 쏘아 올리는 임무는 NASA에서 위탁을 받은 보잉과 록히드마틴 등에 대 기업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프로젝트 진행 방식이 원가가산방식이다.

즉 프로젝트가 연기되거나 하면 더욱 돈을 버는 형태로 원가절감이나 혁신에 대한 노력이 상당히 낮았다. 스페이스X는 민간업체이며 후발주자로 결과 보상 방식, 즉 일정한 성과에 도달했을 때. 로켓으로 위성을 궤도에 도달시켜 두었을 때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도전했으며 이것이 스페이스X의 원가절감 방식, 부품 자체 제작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머스크는 말한다

낭비가 아닌 성과에 보상하는 방식이지요.


테슬라의 경우도 전기차의 초기 버전의 제작 비용이 최소 원가가 7만 불이 투입된다고 분석된 이후, 기존 전기차가 가진 골프카와 같은 박스 차 보다 스포츠와 같은 누구나 갖고 싶으나 기존 전기차가 갖고 있지 않은 차를 세상에 내놓고자 했다.

머스크는 인터뷰를 통해 관련하여 이런 말을 했다.

모두가 전기차가 형편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신념, 비전의 힘


머스크의 기존에 없었던 사업, 변화에 대한 갈망은 500명의 스페이스X의 직원을 하나로 뭉쳐서 말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불가능한 업무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인류의 진보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철저한 도전과 실패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머스크는 화성에 인간을 보내어 지구에 어떤 위기나 재해가 온 경우를 대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

스페이스X 직원의 코멘트를 적어 놓는다. 

가끔은 머스크의 미친 데드라인이 말이 되기도 합니다. 
운 그리고 카르마


4번째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전 CEO로 있다 쫓아냈던 페이팔 회사의 옛 동료 덕분이다.
쿠데타를 일으킨 피터 틸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당시 머스크는 평상시답지 않게 CEO로 자신이 적격인 이유를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피력하였다. 불같이 화를 내지 않고 점잖게 CEO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은 페이팔 동료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피터 틸은 스페이스X에 대한 2,000만 달러 투자를 동의하여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사실 페이팔 시절의 묵은 앙금을 깔끔히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일부 작용했습니다. 

머스크는 말한다. 

이른바 카르마라는 것의 흥미로운 실례가 아닐 수 없었어요. 내가 원로원에서 칼에 찔린 카이사르처럼 페이팔에서 쿠데타 지도자들에게 축출된 후, '너희들, 정말 형편없는 자식들이야'라는 식으로 나갈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어요. 그렇게 했다면 2008년에 파운더스 펀드에서 나서줄 리 만무했을 테고, 스페이스X는 망했을 겁니다. 나는 점성술이니 뭐니 그런 걸 믿지 않아요. 하지만 카르마(업보)는 실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08년,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을 차례차례 실패하여 연속 3번 모두 실패하게 된다. 2008년은 리먼쇼크 등 경제적으로도 불경기였던 해로 스페이스X의 실패는 테슬라의 투자 중단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매우 잔인한 한 해로 기억된다고 책에서 소개되었다.

연속 3번의 실패, 그리도 4번째 성공으로 머스크는 스페이스X, 즉 민간 우주 사업이 허황된 소리가 아닌 것을 증명했으며 이로 인해 테슬라의 투자도 지속하여 이끌어 내는 발판을 굳히게 되었다. 

4번째 시도로 로켓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한 머스크의 코멘트를 들어보자

이것은 우리가 내딛을 많은 발걸음 중 첫 번째일 뿐입니다. 우리는 내년에 팰컨 9호를 궤도에 올릴 것이고, 드래곤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고, 우주왕복선 임무를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과업을 완수할 것이며 심지어 화성에도 갈 것입니다. 

2008년 12월, NASA는 우주정거장을 12회 왕복하는 임부를 스페이스X에 위탁하게 된다. 

이후 머스크의 PC 로그인 패스워드를 'ilovenasa'로 변경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