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교보문고에서 눈에 띈 책!
유튜브에서도 송길영 작가가 나와 나의 마음을 훔친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표지는 드물게 한자가 크게 위아래로 표시되어 눈을 더 잡아 끈다.
핵개인이 무엇일까?
저출산 시대에 개인의 삶을 말하나? 혼자 사는 세대가 많이 늘고 있다는데 미래에는 더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는 이야기인가?
관심을 끄는 책!
솔직히 말한다. 아직 읽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나를 핵개인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나의 아내도 핵개인이며 우리 자식도 핵개인으로 자라고 있다.
대한민국은 MZ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단체 생활이 기본인 나라였다. 학교도 회사도 단체, 그리고 군대.
모든 것이 나보다 조직을 우선하여 움직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였으며 회사에 나와서도 대학교에 MT 가서도 그렇게 술 한잔하면서 나보다는 대세에 맞추기 위한 몸부림을 해 왔다.
나도 그중 하나였다.
시대예보의 저자, 송길영 작가는 핵개인을 "혼자서도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고, 함께 살더라도 상대방의 삶에 나의 자원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주체성을 갖고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태어난 연도로는 단체 생활이 편할 나지만 나는 핵개인 시대가 오는 것을 바라마지 않으며 또한 현재도 핵 개인으로 살고 있다.(혼자 산다는 것은 아니니 착각하지 마시길.. ㅎ)
핵개인에게 트렌드는 "주체적인 삶"이다.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기대지 않으며 무작정 기댐받지도 않는 삶이 되어야 한다.
주체적인 삶이 서로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며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여러분도 단체 생활에 향수를 느끼며 요새 젊은세대가 너무 정 없다 생각하신다면 "핵개인의 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중요한 것은 원하고 원하지 않고 관계없이 이미 시작된 시대라는 것이다!
한편, 송길영 작가는 "핵개인"의 모델로 "어른 김장하"를 이야기한다.
작년에 그런 다큐멘터리가 있었고 영화가 있었다는 것도 이제야 알게된다.
역시 주체성을 가지고 사셨으며 주위도 주체성을 가진 분들로 둘러쌓여 있었을 것이다 생각한다. 그러니까 장학금 기부가 가능한 것이 아닐까?
나도 주체성을 갖은 핵개인으로 어떻게 하면 나로 말미암아 다른 분이 가치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우선 생각나는 것을 적어 본다.
- 일본어 초, 중급 교육하기
- 일본어 책 나누기, 북토크
- 일본 고객 대상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 AI를 이용한 업무 처리하기
- 일본인 대상으로 한국 책 나누기
등등
수없이 많은 생각이 나고 내가 가진 것을 충분히 발전시키고 알릴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리가 되면 다시 한번 핵개인 시대의 나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면 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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