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계발 구루, 밥 프록터가 1961년,
얼나이팅게일에게 소개받아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60년간 거의 매일 보았던 책
Think and Grow Rich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지난주부터 이 책에 푹 빠져 회사 점심시간에도 북 스탠드에 딱 설치하고 정자세로 읽었습니다!
정말 명불허전! 입니다.
모든 고전의 고전인 책이며 밥프록터가 평생에 걸쳐 보았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밥 프록터의 모든 책이 이 책을 베이스로 자신의 삶의 맞춰 뻗어 나갔다는 것은 밥 프록터를 아시는 분은 부정 못하실 책입니다.
정말 꼭꼭 전자책 말고 종이책으로 사셔서 회사 갈 때도 여행 갈 때도 들고 다니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 버전으로는 1회차 읽은 상태인데 포스트잇으로 태깅하고 하루 한번 한 페이지라도 다시 읽을 것입니다.
10년 전인가? 예전에는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고도 같은 책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새로 "반니"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00년 가까운 책이라 이 말이 맞는 말인가?라고 의구심이 일어날 때마다 편저자 "빌 하틀리"의 코멘트가 적절히 책에 대한 가이드를 해 주었습니다.
누군가에는 워낙 들어본 듯한 말만 하니 지겨우실 것이고
(왜? 고전 중에 고전이고 이 책으로 자기 계발 장르가 생겼다고 해도 무방해서, 또 다른 책들도 이 책을 근간으로 써여 있어서)
책을 읽어 해치웠다에 빠져 읽어제켰을 것 같지만
한번 천천히 음미해서 읽어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한 번만이 아나라 옆에 친구처럼 멘토처럼 매일 만나시는 것을 더더 추천드리고요~
본 리뷰에서는 책 내용은 스킵하겠습니다만, 이 책의 압권은 마지막 장, "두려움의 여섯 가지 유령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이 성공철학을 이용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적들, 즉 우유부단함, 의심, 두려움을 연구하고 살펴보고 이해해야 한다고 나폴레온 힐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유부단함이 의심을 낳고 의심이 걱정을 걱정이 두려움을 낳게 되는 것이지요.
두려움은 크게 6가지 기본적인 두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 가난에 대한 두려움
- 비판에 대한 두려움
- 질병에 대한 두려움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 노년에 대한 두려움
- 죽음에 대한 두려움
나폴레온 힐의 대단한 점은 이 두려움을 글로써 풀어내었다는 점입니다. 두려움이 느껴질 때, 걱정이 생길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앉아서 그 걱정, 두려움을 글로 써 내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폴레온은 우리를 위해서 우리에게 다가올 두려움을 하나씩 글로 써 주었어요.
이 글을 보면 스스로 쓴 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이 걷히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특히 가난에 대한 두려움 내용이 정말 좋았어요!
제 어설픈 소개보다는 꼭 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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