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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짱입니다.
여러분은 회사에서 충분히 신뢰를 받고 계시나요?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축하합니다! 계속 그렇게 화이팅해주세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음 글을 계속 읽어 주세요!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유, 여러가지 있겠지만 상사의 지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포인트가 어긋난 일처리를 한 경우에
신뢰를 크게 훼손한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상사A와 부하B의 대화를 예로 들어 보지요.
부하B를 여러분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 상사 A: B 대리, 이 자료 빨리 처리 가능할까?
- 부하 B: (헉 어마한 양이다. ) 알겠습니다. 가능한 빨리 처리하겠습니다.
- 상사 A: (2일 정도면 될까...)
- 부하 B: (2주는 걸릴 것 같아...)
이렇게 대화가 끝나면 이후 어떻게 될까요?
물론 상사A도 정확하고 구체적인 지시가 없는 애매한 지시를 한 책임이 있지만
회사 서열 상 부하B가 질책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사A에게 신뢰를 잃는 것도 덤으로 따라오지요
다시 대화를 돌아보지요. 정확한 이해가 안된 이유는
애매한 지시와 생략된 대화가 이루어진 졌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이런 대화가 이루어 졌을까요?
상사A를 탓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부하B의 빙의해서 신뢰를 높일 생각을 해봅시다.
상사와의 대화가 어긋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1. 즉각 답변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즉각적으로 답변해 버린다.
이미 답변을 해 버리면 그 대화에서 지시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할 타이밍을 잃게 됩니다.
2. 착각
즉각답변과 차이는 답변한 후에도 자신이 잘못 답변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경우,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지식부족
지시 내용 중에 나온 단어 자체를 이해를 못한 경우입니다.
몰라도 모른다는 말을 못하는 경우이지요.
조심해서 상사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그렇지 않아 알게 모르게 신뢰를 잃는 경우를 환영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합니다.
원인을 알면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지시가 있으면 알고 있는 척을 최대한 내려 놓고.
어떤 작업인지, 이번 업무의 골은 어디까지 인지?
언제까지 처리해야 하는일인지 가능한 5W1H에 따라서 묻는 것이 좋으며 바로 질문 드리기 어려울 때는 다음날이라도 정리해서 다음날이라도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상사의 말을 이해했을 경우, 이해했다는 리액션을 해줘야 합니다!
업무처리가 완료된 경우도 다시 보고 드리고요!
이런 작지만 기본이 되는 것 부터 하나씩 처리하다 보면 회사, 그리고 상사의 신뢰를 점점 쌓일 것이고
회사에서 자신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하며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금일 내용은 일본 책 "キミが信頼されないのは話が「ズレてる」だけなんだ"(당신이 신뢰받지 못하는 것은 이야기가 '어긋나기' 때문이에요.) 를 참고해서 제가 한 움큼 저의 인사이트를 넣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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