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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우리는 쏟아지는 정보에 정신없고 조급하다. 여러분도 남의 글을 읽지 않듯이 다른 사람도 당신의 글을 읽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똑똑한 간결함"에 주목해야 한다.
Why it matters:
26초
우리가 하나의 콘텐츠를 읽는 데에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이다.
대부분의 글을 그저 훑어보기 바쁘다.
심지어 뇌에서 그것이
마음에 드는지 결정하기까지는
0.017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뉴스 미디어 기업 ‘악시오스’는
이 문제에 주목했고,
보고서, 이메일, 일상 대화, SNS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이것이 바로
‘스마트 브레비티’다.
이를 통해 악시오스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자
백악관이 매일 아침 가장 먼저
확인하는 뉴스레터로 자리매김했다.
Go Deeper(1분):
스마트 브레비티는 디지털 시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1. 힘있는 도발 타이틀
- 트위터, 헤드라인, 이메일 제목 등 무엇을 쓰고 있든 사람들의 관심을 틴더나 틱톡에서 끌어오기 위해선 여섯 개를 넘지 않는 강력한 단어들이 필요하다.
2. 강력한 첫 문장, "리드 Lede"
- 첫 문장은 가장 기억에 남아야 한다. 독자가 모르는 것, 알고 싶은 것, 알아야 할 것을 이야기하자. 가능한 한 직설적이고, 짧고, 날카롭게 써라.
3. 맥락, “왜 중요한가"
-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포춘> 선정 500대 기업 CEO들과 이야기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람들은 자기 분야 외에는 잘 모른다. 하지만 질문하기엔 너무 부끄럽고 두렵기에, 누군가가 새로운 사실이나 아이디어가 왜 중요한지 설명해 주길 바란다.
4. 더 알아볼 사람을 위한, “깊이 알아보기"
- 사람들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읽거나 듣도록 강요하지 마라. 그들의 선택으로 남겨 둬라. 만약 그들이 "좋다"라고 결정했다면, 뒤따라오는 내용은 시간을 할애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저자가 스마트브레비티 형식으로 쓴 글
https://brunch.co.kr/@min-chan/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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