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IT" 트렌드 분석에서 실무까지 "민짱" :: 자신이 이해 안된 일본어로 메일 보내기는 바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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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비즈니스 메일을 작성할 경우, 일본은 정해진 문구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비즈니스 메일 샘플을 찾아 참고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자신이 이해되지 않고 읽을 수도 없는 단어 및 문장은 가급적 빼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보자

회사에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할 경우, 아래와 같은 메일 샘플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件名: ご訪問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顧客の名前] 様、 お忙しい中、わが社へのご訪問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お会いできて大変光栄に思います。貴重なご意見やフィードバックをいただき、我々のサービス向上に大いに役立つと確信しております。
今後とも [あなたの会社名] をご愛顧賜りますよう、何卒よろ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
何かご不明な点やご質問がございましたら、お気軽にお問い合わせください。

敬具,
[あなたの名前]
[あなたの役職]
[あなたの連絡先]

어떠신가?

ご愛顧賜ります 이 문장은 어떤가?

읽을 수 있는가? 뜻과 적절한 사용법을 아는가?

그렇다면 대단하시다!

ご愛顧(あいこ)賜(たまわ)ります。

라고 읽고, 뜻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뉘앙스가 한국 뜻과 역시 달라 일본에서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설명한 기사가 있을 정도이다.

문제는 이렇게 저렇게 이해를 했다 해도 또 문장에 주어를 어떻게 둘지 고민이 시작된다.

우리는 일본어 비즈니스 메일의 달인이 된다기 보다는 효율적인 일본어 메일 쓰기에 포커스 맞추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위 문장을 집어넣는데 회사에서 30분 조사하느니 다른 표현으로 바꾸고 핵심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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