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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략 5년, 오십은 현실 나에게 다가온 나이이며 그런 나에게 참으로 시의 적절한 책이다.
예전에 책방에서 40대는 무엇무엇을 해야 한다. 적혀 있는 책이 놓여 있을 때, 벌써 지났는 걸 하고 흥미가 사라지는 것을 느꼈는데, 미래를 준비하는 책은 역시 끌어당김이 있는 것 같다.
결론 부터 말하면 오십이전의 연령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30~40대면 딱 좋은 책.
이하 몇가지 줄 쳐놓은 부분을 적어 둔다.
(">" 표시는 관련 내 생각을 적었다. )
- 자신이 해온 일을 남기는 것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 "트러블 대책 매뉴얼"을 남기자 > 나는 일본 고객 대상 IT기술 서포트 매뉴얼 작성!!!
- 자기 자랑이 아닌 후배들을 위한 담백한 트러블 대책 매뉴얼이다.
- 50대는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않은 일의 균형을 맞춘다.
- 가슴이 설레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50대를 다시 한번 청춘으로 살자. 청춘이란 마음의 젊음
- 인생의 후반적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 30년을 묶어 두리뭉실 생각하지 말고, 50대 이후를 4단계로 나눠어 pdca 사이클 돌림
- 50대에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일이 생긴다면 앞으로 일 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적어 보라.
- 어떻게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본인이 일정부분 권한을 갖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
- 재고용이라는 상식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게 협상하라. > 그러기 위해서는 하고 있는 일의 프로를 지향하라.
- 50대의 이직은 추천이나 소개가 효과적이다. > 주위를 둘러보며 모두가 나의 고객이 될 수 있다. 밝은 인상!
- 리퍼럴제도, 개인기업 사장에게는 편지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고문'계약은 자신이나 회사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
- 고문이 좋은 이유, 자신이 갈고 닦은 스킬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주 1~3일 한정적인 근무 형태가 많아 자신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
- 고문료는 월 100~200만원 가량 되지만, 괜찮다. > 고문은 1사에서 3~5사로 늘릴 수 있다면 일본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 고문은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때 가능하다.
- 해외 영업 전문가로서 활약했던 D씨는 정년 후에는 어느 의약품 관계 기업의 고문으로 들어가 해외 거래처를 개척하는 일을 도움.
- 수요가 높은 곳은 기술직. 설계, 제조, 생산, 품질보증, 시스템.
- 모든 인간관계를 이기적으로 구축하라
[총평]
노후 준비가 걱정되는 모든 분들, 특히 40대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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