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될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수락하지 않을 경우, 0.02초 후 귀하의 심장이 정지합니다. "
위 대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나오는 주인공 성진우가 각성하기 전에 시스템 내 히든퀘스트로 받은 질문입니다.
성진우는 YES를 누름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장대한 스토리가 시작되게 됩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로 제작되어 현재 넷플릭스로 반영 중이며 현재 저 민짱은 푹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에 왜 빠져들까요?
“나 혼자만 레벨업”은 다른 차원과 이쪽 세계를 이어주는 게이트가 열리고, 그 안의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라는 각성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성진우는 가장 약한 E급 헌터였지만, 이중 던전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던 순간, 오직 그에게만 보이는 게임 퀘스트 창과 레벨업 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강해져서 최강 헌터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웹툰이 인기가 있는 이유를 정리해 볼까요?
- 제목 좋음 :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제목은 주인공의 특별함과 성장을 강조하며, 독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게임적인 요소와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 설정 좋음 : 헌터와 던전, 게이트와 몬스터, 레벨과 스킬 등의 설정은 현대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주인공만이 레벨업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과 그에 따른 퀘스트와 보상, 그리고 그림자 군주로서의 권능 등은 참신하고 독특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주인공의 성장과 모험을 즐겁고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 액션 멋져 : 웹툰은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액션 장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웹툰은 주인공과 적들의 싸움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며,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자신보다 강한 적을 이기거나, 새로운 스킬을 사용하거나, 그림자 병사들을 소환하거나 하는 장면은 시원하고 만족스럽습니다.
- 꾸준한 성장과 보상: 주인공은 매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던전을 클리어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획득하고, 아이템을 얻고, 그림자 병사를 늘리고,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유명해지고, 동료를 만들고, 사랑을 찾고, 세계를 구합니다. 이러한 성장과 보상은 독자들에게 희열과 쾌감을 줍니다.
- 히로인 없음: 이 웹툰은 히로인이 없습니다. 대신, 주인공의 동료나 친구, 혹은 그림자 병사들이 주인공을 도와주거나 응원합니다. 이는 주인공의 성장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고구마 요소를 배제하고, 독자들의 취향을 잘 반영한 선택입니다.
어떠세요? 동의하세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2.gif)
흠흠, 여기까지의 글로 마무리를 짓는 다면 웹툰 그리고 애니의 리뷰 글이 되겠지만 저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헌터의 등급은 각성할 때 측정되며 S, A, B, C, D, E급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그 레벨은 경험과 트레이닝 상관없이 변경되지 않는 것이 헌트 세계의 룰이었습니다.
그런 세계에 혼자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올린 레벨로 등급 이동이 가능하다는 주인공에 대한 설정에 현재를 사는 우리들도 생각해 볼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세시대까지는 웹툰의 등급과 같은 등급이 현실에도 있었으며 그 등급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꼭 국가급, S, A, B, C, D, E까지의 헌터 등급과 같은 등급이 역사속으로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도 조선시대 신분제가 있어서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에요.
그런 중세시대에서 등급 이동, 신분 이동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혁명 혹은 들통나면 사형에 처해지겠지만 중상모략으로 신분상승 등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블가능하다 생각하는 사는 것이 편안한 시대였을 것입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신분제는 없어졌어도 등급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산층, 상류층, 하류층이라는 단어도 실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분류대로 “봉급생활자 < 자영업자/전문직 <사업가 < 투자가”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즉 등급은 있다. 그러나 등급이 영원이 정해지지 않은 시대에 저희는 살고 있는 것이죠!
유레카! 등급이 영원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그럭저럭 안주하며 살 것이고 등급 이동은 어렵지만
노력에 따라 변경(상승) 가능하다고 보면 또 다른 차원이 열리는 것입니다.
즉 우리들은 이 현실세계에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플레이어! 로 살 수 있는 것이지요.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성진우에게 부과된 일일퀘스트를 볼까요?
- 팔 굽혀 펴기 100회
- 윗몸일으키기 100회
- 스쿼트 100회
- 달리기 10Km
주인공 성진우는 스토리상 여러 가지 이벤트로 레벨을 비약적으로 올리게 되지만 일일 퀘스트를 달성함으로써 레벨을 올렸고 올린 레벨에서 보상으로 중간퀘스트도 얻게 되고 했어요.
자 여기서 다시 현실의 우리, 자신을 생각해 봐요.
게임이라도 현실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것이 게임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일일퀘스트를 작성해 봅시다.
저의 일일퀘스트를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 블로그 기사 작성하기
- 독서 30분 이상하기
- 스픽(영어 공부 앱) 일 챕터 끝내기
이 일일퀘스트가 저를 꼭 레벨업시켜줄 것이라 믿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퀘스트 못한 경우 페널티는 "매일 이어나가는 연속 등록 이력이 구멍남", "마음이 찜찜함" 정도일까요...
그래도 저한테는 큰 페널티이어서 꼭 지키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레벨업을 위해서 일일퀘스트를 정하고 수행하고 기록해 보세요!
게임같이 레벨업 하는 것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집니다.
레벨 업되었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스스로 알지 못할 때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시험을 본다거나
주위의 평가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 그럼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멋진 등급 시간이 빨리 찾아오기를 빌겠습니다!!!
민짱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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